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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자의 시, 그리고 인생을 말하다의 공간입니다.
65세에 시작해 보는 새로운 도전,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봅니다.
어릴 때, 젊었을 때, 그리고 늙어가는 이때의 모든 삶들이
때로는 힘들고 버거웠지만, 그러나 살아 간다는 것은 축복이며,
행복이며 감사할 일임을 고백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떠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시는지요?
감사함으로 주어진 생을 아름답게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낭송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림:
매월 마지막은 여러분의 글을 낭독 해 드리고자합니다.
A4 용지 1-2장 내외, 방송에 적합한 내용
이메일 : [email protected]
여러분이 직접 지은 시나 에세이 등…
많이 참여 해 주세요.
* 늙는다는 것 (박인자)
삶의 연륜이 쌓여갈수록
인격이 완성되는 줄 알았네
더 많이 인내하고 기품도 생겨
뭇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는줄 알았네
그러나 늙는다는것은
오랜 습관에서 한템포 늦어지는 것
말하는 것도 기억하는 것도
남을 배려하는 것도
그러나 늙는다는 것은 한템포 빨라지는 것
오해하는것도 섭섭해 지는 것도
기다리지 못하는 것도
그리고 늙는다는 것은
지키고 싶은게 많아지는 것
버리지 못하고 나이만큼 자꾸만 쌓아두는 것
미래를 꿈꾸는 것보다 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것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홀로 교만했던가
얼마나 흘러가버린 삶속에서 당당했던가
너도
나도
그리고 그대도 늙어가고 있다.
이 동영상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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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m Memories – Movavi
* 본 동영상은 Movavi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MOVAVI 홈페이지 : https://www.movavi.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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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시, 인생에 대한 시
삶에 대한 시, 인생에 대한 시 …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Source: jsdmessage.tistory.com
Date Published: 2/17/2021
View: 2628
인생에 관한 시 삶에 관한 시 모음 – 책과 함께 소소한 행복
인생 시, 삶에 관한 시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 해답은 언제나 …
Source: bookhappy.tistory.com
Date Published: 12/25/2022
View: 2142
인생에 관한 시 모음 – 다이어트 건강 생활정보 좋은글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너무 짧다. …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친구들의 존재를 즐긴다. … 복잡하게 만들려고 해요. … 써놓고 그것을 ‘지성’이라 …
Source: egordi.tistory.com
Date Published: 6/2/2021
View: 7621
<더불어 삶에 관한 시 모음> – 신광철 시인의 ‘사람’ 외 – 당당뉴스
사람 사는 집만 있는 게 아니야. 까치 집, 개미 집, 다람쥐 집. … 모두 모여서 함께 사는 거야. … 처져 온다고 화도 안 낸다. … 뒤에 간다고 애탈 것도 …
Source: www.dangdangnews.com
Date Published: 7/12/2021
View: 1647
황인숙 시인의 ‘삶’ 외 – 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삶의 잠언시 모음> 황인숙 시인의 ‘삶’ 외 + 삶 왜 사는가? … 시간의 묵직한 테가 이마에 얹힐 때까지 … 오늘도 진실에 대한 확신처럼
Source: www.poemlove.co.kr
Date Published: 10/6/2022
View: 3970
인생에 관한 시 모음 – 유머/움짤/이슈 – 에펨코리아 모바일
인생이란 남기려고 하지 말 것 인생은 남기려 한다고 해서 남겨지는 게 아니다 남기려고 하면 오히려 그 남기려는 것 때문에 일그러진 욕망이 된다 …
Source: www.fmkorea.com
Date Published: 12/29/2021
View: 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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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삶 에 관한 시
- Author: 박인자의 시낭송 – Holy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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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7.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OzZo8HlCr0
인생에 관한 시 삶에 관한 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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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시, 삶에 관한 시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
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
복잡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
고요함 속에 진정으로 존재하는
바로 그 순간에 온다.
비록 찰나에 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순간 해답을 얻게 된다.
지나치게 깊은 생각에서 벗어나라.
그러면 모든 것이 변하리라.
자신을 남과 비교하거나
더 많은 것을 이루려 애쓰지 마라.
모든 이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여라.
그들을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그들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불충분한 자신의 존재가
완벽해지기를 꿈꾸지 마라.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더 많은 것을 추구하려 할 뿐이다.
불행해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모두 갖는 것이다.
– 에크하르트 톨레
잊고 살았습니다
먹고사는 일은
세끼 밥이면
충분하다는 걸 잊고 살았습니다
사랑하고 사는 일은
하나의 가득 찬 사랑이면
충분하다는 걸 잊고 살았습니다
하루 너 댓 끼니 먹기라도 할 듯이
서너 푼 사랑이라도 나누고 살듯이
기고만장한 욕심을 추켜세워도
누구나 공평히
세끼 밥을 먹고
하나의 사랑을 묻는 것만으로
충분해야 한다는 걸 잊고 살았습니다
– 강재현 시인
마찬가지
원망하지 말자
불평하지 말자
가죽 구두 신고 걷는 길
고무신 끌고는 못 갈 것인가
어차피 걷고 있는 목적지
동일한 것을
원망하지 말자
불평하지 말자
진수성찬 식탁이나
초라한 식탁이나
밥 한 그릇 비워 포만감 느끼는 건
마찬가지인 것을
원망하지 말자
불평하지 말자
넓은 공간에 누우나
좁은 공간에 누우나
내일 위해 꿈꾸긴
마찬가지인 것을
– 손희락 시인
계속 살아야 한다
아직도 바람이 불고
새는 난다
그리고 내 내부는 화염에 불타네
비웃지 마라
잘난 체하는 인간들이
삶의 심연에 이르는 걸
나는 한 번도 보지 못했지
불행하게 태어나
착하게, 그래서 힘들게
살아간 사람들에게서
나도 희망을 배웠지
물론 나도 안다
삶이란 게 무엇보다도
잔인하다는 것을
그리고 내 내부는 하염없이 흔들린다
나도, 단 한 명의 사람이
지구를 배반하지 않는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계속 살아야 한다
– 박용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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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 관한 시 모음 ★ 윤수천의 ‘인생이란’ 외
★ 인생이란
남기려고 하지 말 것
인생은
남기려 한다고 해서
남겨지는 게 아니다
남기려고 하면 오히려
그 남기려는 것 때문에
일그러진 욕망이 된다
인생이란 그저
사는 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정말 아니다
(윤수천·시인, 1942-)
인생에 관한 시 모음
★ 인생
인생은 짧고,
당신의 아이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일도 당신 곁에 남아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너무 짧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최대한 그들의 모습을 즐기고,
시간 있을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친구들의 존재를 즐긴다.
(돈 미겔 루이스·멕시코 태생의 작가)
★ 단순하게 사세요
당신들은 삶을
복잡하게 만들려고 해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화려하고 현학적인 문구들을
써놓고 그것을 ‘지성’이라 부르죠.
하지만 정말 뛰어난
작가와 예술가, 교육자들은
간단하고 명쾌하며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냥 단순하게 사세요.
복잡함을 버리고 혼란을 제거한다면,
인생을 즐기는 일이
단순하고 간단해질 거예요.
(웨인 다이어·미국의 심리학자이며 자기 계발 작가)
인생에 관한 시 모음
★ 인생 거울
당신이 갖고 있는 최상의 것을 세상에 내놓으십시오.
그러면 최상의 것이 당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사랑을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 삶에 사랑이 넘쳐흐르고
당신이 심히 곤궁할 때 힘이 될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말과 행동에 믿음을 보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삶은 왕과 노예의 거울이고,
우리의 모습과 행동을 그대로 보여주는 법,
그러니 당신이 세상에 최상의 것을 내놓으면
최상의 것이 당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매들린 브리지스, 1844-1920)
★ 죽은 벌레를 보며 벌레보다 못한 인생을 살았다고 나는 말했다
벌레 한 마리가 풀섶에 몸을 웅크린 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것이 죽은 시늉을 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며칠 뒤 가서 보니 벌레는 정말로 죽어 있었다
작은 바람에도
벌레의 몸이 부서지고 있었다
벌레만도 못한 인생을 나는 살았다
죽은 벌레를 보며
벌레만도 못한 인생을 살았다고
나는 말한다
(류시화·시인, 1958-)
인생에 관한 시 모음
★ 나의 싸움
삶이란 자신을 망치는 것과 싸우는 일이다
망가지지 않기 위해 일을 한다
지상에서 남은 나날을 사랑하기 위해
외로움이 지나쳐
괴로움이 되는 모든 것
마음을 폐가로 만드는 모든 것과 싸운다
슬픔이 지나쳐 독약이 되는 모든 것
가슴을 까맣게 태우는 모든 것
실패와 실패 끝의 치욕과
습자지만큼 나약한 마음과
저승냄새 가득한 우울과 쓸쓸함
줄 위를 걷는 듯한 불안과
지겨운 고통은 어서 꺼지라구!
(신현림·시인, 1961-)
인생에 관한 시 모음
★ 인생이란 계단
인생은 연극이라 했다.
산다는 게 힘들다고 삶이 버겁다고
중도에 막이 내려지는 연극은 아무 의미가 없다.
햇볕이 있어야 초록 나무를 볼 수 있고
잔잔히 불어 주는 바람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게 바로 인생이라 생각한다.
나 자신만 사는 게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어진 일에 성실함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때론 내가 하는 일에 실증을 느낄 때도 있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겠지만
우리는 쉽게 버릴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생각을 바꿔보면
내가 좋아서 하는 일
또는 내게 맞는 일을 하고 있다면
모든 일에 당당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별한 삶과 행복한 인생이 따로 있겠는가?
일어나 하늘을 보라.
저 넓고 푸른 하늘은 우리를 지켜 줄 것이다.
명심하라.
누구든지 삶에 대하여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없으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여겨 보라.
포기하는 삶을 살지 말고 절대 좌절치 말고
한 번 더 일어나 걸어간다면 예전에 큰 물건이 아닐지라도
작은 꿈 상자로 만족할 수 있는 인생이란 계단을 웃으며 오를 수 있을 것이다 .
(안성란·시인)
인생에 관한 시 모음
★ 인생의 길 ★
인생의 길은
산행(山行) 같은 것
가파른 오르막 다음에는
편안한 내리막이 있고
오르막의 길이 길면
내리막의 길도 덩달아 길어진다.
그래서 인생은
그럭저럭 살아갈 만한 것
완전한 행복이나
완전한 불행은 세상에 없는 것
살아가는 일이
괴롭고 슬픈 날에는
인생의 오르막을 걷고 있다고
마음 편히 생각하라
머잖아 그 오르막의 끝에
기쁨과 행복의 길이 있음을 기억하라
내가 나를 위로하며
한 발 한 발 걸어가는
인생의 길은 그래서
알록달록 총천연색 길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는
고달파도 고마운 길
오!
너와 나의 인생의 길이여
* 엮은이: 정연복 / 한국기독교연구소 편집위원
★ 인생에 관한 시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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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에 관한 시 모음>
<더불어 삶에 관한 시 모음> 신광철 시인의 ‘사람’ 외
+ 사람
사람을 바라보면 눈물이 난다
사람으로 살아보니 그랬다
(신광철·시인)
+ 내 작은 어깨로
우리 동네 기타 공장에서 일하는
방글라데시 아저씨가
두리번거리다가
내 옆 빈 자리에 와 앉았다.
얼마 전 기계에
손가락이 잘렸다는 그 아저씨는
자리에 앉자마자
옷자락에 손을 감추고
몹시 피곤한지
눈을 감더니
버스가 흔들릴 때마다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뜨거운 눈물과 함께 우리 나라 땅에 묻었을
새끼손가락 마디.
아저씨는 지금
바다 건너 먼 고향집을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는지도 몰라.
내 작은 어깨로
아저씨의 잠든 얼굴을
가만히 받쳐 주었다.
(전병호·아동문학가)
+ 밥알
갓 지어낼 적엔
서로가 서로에게
끈적이던 사랑이더니
평등이더니
찬밥 되어 물에 말리니
서로 흩어져 끈기도 잃고
제 몸만 불리는구나
(이재무·시인, 1958-)
+ 얼음
강은, 겨울 동강은 자신을 사이에 둔 마을과 마을을, 강의
이편 저편 마을로 나누기 싫었던 것이다
자신을 사이에 두고 길은 끊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도 끊어지는 것이 안타까웠던 것이다
어린아이들도 괜히 강 건너 서로를 미워하며 돌을 던지거나
큰소리로 욕이나 해대며 짧은 겨울 한낮을 다 보내는 것이
슬펐던 것이다
하여, 강은 지난밤 가리왕산의 북풍한설北風寒雪을 불러 제
살을 꽝꽝 얼려버린 것이다
저 하나 육신공양肉身供養으로 강 이편 마을들과 강 저편 마
을을 한 마을로 만들어놓은 것이다
(정일근·시인, 1958-)
+ 어깨동무하기
어깨동무하고 몰려다니는
구름들.
어깨동무하고 뻗어 있는
산들.
어깨동무하고 누워 있는
밭이랑들.
강물도, 파도도
파란 어깨동무.
어깨동무하기
사람들만 힘든가 보다.
(신새별·아동문학가)
+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는 땅을 굳게 딛고
당당하게 서 있다.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다.
으리으리한 궁궐에
정원수가 될 생각은 없다.
뭇 사람들이 몰려들어
칭찬해 주기를 바라지 않는다.
값비싼 귀한 몸이 되고 싶지도 않다.
나 또래와 더불어 사는 곳
남들 따라 꽃 피우며 열매 맺으며
가물면 같이 목이 마르고
너와 나, 우리가
함께 사는 곳
여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
(최춘해·아동문학가)
+ 모두 함께
풀밭에는 철쭉, 장미, 목련만 있는 게 아니야.
씀바귀, 민들레도 피고
애기똥풀도 노란 얼굴을 쏘옥 내밀고.
풀밭에는 나비, 벌만 놀러 오는 게 아니야.
바람이 살그머니 지나가고
개미들도 소풍 나오고
하루살이 빙글빙글 춤을 추고.
우리 동네에는
우리 집만 있는 게 아니야.
석이네, 봄이네, 희연이네,
세탁소, 미장원, 문구점, 방앗간,
자전거 수리점도 있고.
우리 동네에는
사람 사는 집만 있는 게 아니야.
까치 집, 개미 집, 다람쥐 집.
새들이 쫑알쫑알, 고양이가 살금살금
모두 모여서 함께 사는 거야.
(김위향·아동문학가)
+ 강물이 흐르며
먼저 가려고 다투지도 않고
처져 온다고 화도 안 낸다.
앞서 간다고 뽐내지도 않고
뒤에 간다고 애탈 것도 없다.
탈없이 먼길을 가자면
서둘면 안 되는 걸 안다.
낯선 물이 끼여들면
싫다 않고 받아 준다.
패랭이꽃도 만나고
밤꽃 향기도 만난다.
새들의 노래가 꾀어도
한눈 팔지 않고 간다.
(최춘해·아동문학가)
+ 아름다운 만남
애들아!
지구를 살아 있게 하는 건
만남이란다.
초록별 지구를 숨쉬게 하는
참 아름다운 만남
새싹이 쏘옥, 눈뜰 수 있게
빗장문 열어 주는 흙
병아리 맨발이 시려울까
종종종 따라 다니는 아이들
참새, 토끼, 다람쥐, 고라니들의
추운 겨울을 위해
풀섶에 낟알곡 남겨두는 농부
어디 이것뿐이겠니?
작은 물결에도 놀라
두 눈이 동그래진 물고기 떼를
품어주는 바다풀
뿌리를 가지지 못한 겨우살이에게
가지 한 켠을 쓰윽 내어주는 물참나무
이런 아름다운 만남으로
지구는 푸르게 푸르게
숨쉬며 살아 있는 거야.
(곽홍란·아동문학가)
+ 장작불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먼저 불이 붙은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는 놈은 마른 놈 곁에
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활활 타는 장작불 같은 거야
몸을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지
마른 놈은 단단한 놈을 도와야 해
단단한 놈일수록 늦게 붙으나
옮겨 붙기만 하면 불의 중심이 되어
탈 거야 그때는 젖은 놈도 타기 시작하지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몇 개 장작만으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
장작은 장작끼리 여러 몸을 맞대지 않으면
절대 불꽃을 피우지 못해
여러 놈이 엉겨 붙지 않으면
쓸모없는 그을음만 날 뿐이야
죽어서도 잿더미만 클 뿐이야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백무산·시인, 1955-)
* 엮은이: 정연복 / 한국기독교연구소 편집위원
황인숙 시인의 ‘삶’ 외
<삶의 잠언시 모음> 황인숙 시인의 ‘삶’ 외
+ 삶
왜 사는가?
왜 사는가……
외상값.
(황인숙·시인, 1958-)
+ 발에는 흙을
발에는 흙을
손에는 연장을
눈에는 꽃을
귀에는 새소리를
코에는 풀냄새를
입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노래를
피부에는 땀을
마음에는 바람을
(작자 미상)
+ 가벼운 금언
―기적을 믿니?
이렇게 낡은 손으로 쓰는
약속을, 사랑을 너는 믿겠니?
빈 食器를 햇볕에 널고
오늘은 가벼운 금언을 짓기로 한다
하루에 세 번 크게 숨을 쉴 것,
맑은 강과 큰 산이 있다는 곳을 향해
머리를 둘 것,
머리를 두고 누워
좋은 결심을 떠올려 볼 것,
시간의 묵직한 테가 이마에 얹힐 때까지
해질 때까지
매일 한 번은 최후를 생각해 둘 것.
(이상희·시인, 1960-)
+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머지않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폴 발레리·프랑스의 시인이며 사상가, 1871-1945)
+ 비밀
날아다니는 것들이 있다 —
새, 시간, 그리고 땅벌
이들에겐 슬픈 노래가 없다.
한 곳에 머무는 것들이 있다 —
고통, 언덕, 영원
어느 것도 의무는 아니다.
나머지, 높이 오르는 것들
창공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수수께끼 같은 거짓말
(에밀리 디킨슨·미국 여류시인, 1830-1886)
+ 나는 깨어나라
나는 생각하라
원하는 것을 뚜렷하게 그릴 때까지
나는 선언하라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말할 때까지
나는 느껴라
원하는 것을 당연하게 믿을 때까지
나는 행동하라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이룰 때까지
나는 기억하라
진실한 내면의 지혜를 만날 때까지
(유연·시인이며 명상가)
+ 인생이란
남기려고 하지 말 것
인생은
남기려 한다고 해서
남겨지는 게 아니다
남기려고 하면 오히려
그 남기려는 것 때문에
일그러진 욕망이 된다
인생이란 그저
사는 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정말 아니다
(윤수천·시인, 1942-)
+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나는 부나 권력을 달라고 청하지 않겠다.
대신,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영원히 늙지 않는
생생한 눈을 달라고 하겠다.
부나 권력으로 인한 기쁨은
시간이 지나가면 시들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생생한 눈과 희망은
시드는 법이 없으니까!
(작자 미상)
+ 인생은 바둑판 무늬
사랑이 햇빛이면
미움은 그늘이다.
인생은 햇빛과 그늘로 짜여진
바둑판 무늬이다
(롱펠로우·미국 시인, 1807-1882)
+ 인생
인생은 짧고,
당신의 아이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일도 당신 곁에 남아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너무 짧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최대한 그들의 모습을 즐기고,
시간 있을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친구들의 존재를 즐긴다.
(돈 미겔 루이스·멕시코 태생의 작가)
+ 한 채의 집을 짓듯이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교만하지 않으면서도 당당한 삶
비굴하지 않으면서도 겸손한 삶
역경이 닥쳤을 때든
그것을 극복했을 때든
늘 평상심으로 살아가는 삶
유연하되 원칙을 잃지 않는 삶
어려울 때마다 근본으로 돌아가
거기서 다시 시작하는 삶
그렇게 살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원한다
(도종환·시인, 1954-)
+ 하루에 한 번쯤은
하루에 한 번쯤은 혼자 걸어라.
세상 이야기들 그대로 놔두고
세상 밖으로 걸어 나와라.
말이 되지 말고 소가 되어
나에게 속삭이며 혼자 걸어라.
괴로움이 나를 따라오거든
내가 나에게 술도 한 잔 받아주고
나를 다독거리며 혼자 걸어라.
나무도 만나고 바람도 만나면
마음은 어느 사이 푸른 들판
잊었던 꽃들이 피어나고
고향 내음새 되살아나
내 가슴을 울리는 나의 콧노래
하루에 한 번쯤은
이렇게 나를 만나며 살아가거라.
(박석구·시인, 전북 임실 출생)
+ 단순하게 사세요
당신들은 삶을
복잡하게 만들려고 해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화려하고 현학적인 문구들을
써놓고 그것을 ‘지성’이라 부르죠.
하지만 정말 뛰어난
작가와 예술가, 교육자들은
간단하고 명쾌하며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냥 단순하게 사세요.
복잡함을 버리고 혼란을 제거한다면,
인생을 즐기는 일이
단순하고 간단해질 거예요.
(웨인 다이어·미국의 심리학자이며 자기 계발 작가)
+ 아이에게
하고 싶은 일 하며 살아라
사람의 한 생 잠깐이다
돈 많이 벌지 마라
썩는 내음 견디지 못하리라
물가에 모래성 쌓다 말고 해거름 되어
집으로 불려가는 아이와 같이
너 또한 일어설 날이 오리니
참 의로운 이름 말고는
참 따뜻한 사랑 말고는 아이야,
아무것도 지상에 남기지 말고
너 여기 올 때처럼
훌훌 벗은 몸으로 내게 와라
(배창환·시인, 1956-)
+ 나의 거울
자신을 잘 모를 때
자신을 과신할 때
물에 얼굴을 비추지 말고
사람들에게 자신을 비추어보라는 말을 거울삼습니다.
어려운 일을 견뎌야 할 때
힘든 일을 인내해야 할 때
귀한 진주는 보잘것없는 조개에서 나오고
아름다운 옥구슬은 거친 옥돌에서 나온다는 말을 거울삼습니다.
잘못된 일 때문에 후회할 때
실패한 일 때문에 좌절할 때
희망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고
절망보다 더 나은 교사는 없다는 말을 거울삼습니다.
(천양희·시인, 1942-)
+ 새벽에 아가에게
아가야 햇살에 녹아내리는 봄눈을 보면
이 세상 어딘가에 사랑은 있는가 보다
아가야 봄하늘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보면
이 세상 어딘가에 눈물은 있는가 보다
길가에 홀로 핀 애기똥풀 같은
산길에 홀로 핀 산씀바귀 같은
아가야 너는 길을 가다가
한 송이 들꽃을 위로하는 사람이 되라
오늘도 어둠의 계절은 깊어
새벽하늘 별빛마저 저물었나니
오늘도 진실에 대한 확신처럼
이 세상에 아름다운 것은 없나니
아가야 너는 길을 가다가
눈물을 노래하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시인, 1950-)
+ 일찍 일어난 새
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벌레를 잡아먹을 수 있을 테니까.
만일 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하지만 만일
당신이 벌레라면
아주 늦게 일어나야 하겠지.
(쉘 실버스타인·시인이며 소설가, 1930-1999)
+ 초보자에게 주는 조언
시작하라. 다시 또다시 시작하라.
모든 것을 한 입씩 물어뜯어 보라.
또 가끔 도보 여행을 떠나라.
자신에게 휘파람 부는 법을 가르치라. 거짓말도 배우고,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은 너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할 것이다. 그 이야기를 만들라.
돌들에게도 말을 걸고
달빛 아래 바다에서 헤엄도 쳐라.
죽는 법을 배워 두라.
빗속을 나체로 달려 보라.
일어나야 할 모든 일은 일어날 것이고
그 일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흐르는 물 위에 가만히 누워 있어 보라.
그리고 아침에는 빵 대신 시를 먹으라.
완벽주의자가 되려 하지 말고
경험주의자가 되라.
(엘렌 코트·프랑스의 시인이며 작가)
+ 격언
그리하여 너는
모든 사물의 형제와
누이가 되어야 한다.
사물이 완전히 너에게 녹아들어,
네가 너의 것과 남의 것을
구별하지 못하도록.
별 하나
잎사귀 하나가 떨어져도-
너도 그것과 함께 사라져야 한다.
그러면 너도 모든 것과 함께
어떠한 순간에도 되살아나리.
(헤르만 헤세·독일계 스위스인 시인이며 소설가, 1877-1962)
+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차를 모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워 주느냐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느냐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어떤 계층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느냐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남에게 무엇을 베푸느냐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당신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낸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좋은 동네에 사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이웃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것이다.
(작자 미상)
+ 다다르려면
모든 것을 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되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알기에 다다르려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십자가의 성 요한·스페인 출생, 1542-1591)
+ 행복의 문
태양을 바라보며 살아라.
그대는 그림자를 볼 수 없으리라.
해바라기가 하는 것처럼.
고개를 숙이지 말라.
머리를 언제나 높이 두라.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라.
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내 영혼을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고통의 뒷맛이 없으면 진정한 쾌락은 거의 없다.
불구자라 할지라도 노력하면 된다.
아름다움은 내부의 생명으로부터 나오는 빛이다.
그대가 정말 불행할 때
세상에서 그대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믿어라.
그대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한
삶은 헛되지 않으리라.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혀진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헬렌 켈러·미국의 작가이며 교육자, 1880-1968)
+ 인생이란 계단
인생은 연극이라 했다.
산다는 게 힘들다고 삶이 버겁다고
중도에 막이 내려지는 연극은 아무 의미가 없다.
햇볕이 있어야 초록 나무를 볼 수 있고
잔잔히 불어 주는 바람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게 바로 인생이라 생각한다.
나 자신만 사는 게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어진 일에 성실함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때론 내가 하는 일에 실증을 느낄 때도 있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겠지만
우리는 쉽게 버릴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생각을 바꿔보면
내가 좋아서 하는 일
또는 내게 맞는 일을 하고 있다면
모든 일에 당당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별한 삶과 행복한 인생이 따로 있겠는가?
일어나 하늘을 보라.
저 넓고 푸른 하늘은 우리를 지켜 줄 것이다.
명심하라.
누구든지 삶에 대하여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없으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여겨 보라.
포기하는 삶을 살지 말고 절대 좌절치 말고
한 번 더 일어나 걸어간다면 예전에 큰 물건이 아닐지라도
작은 꿈 상자로 만족할 수 있는 인생이란 계단을 웃으며 오를 수 있을 것이다 .
(안성란·시인)
+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는 것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
하룻밤 사이의 성공은
보통 15년이 걸린다는 것
어렸을 때 여름날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는 없다는 것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하느님도 여러 날 걸린 일을
우리는 하루만에 하려 든다는 것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번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영원한 한이 된다는 것
우리 모두는 다 산꼭대기에서 살고 싶어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 삶을 다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뻔한데 왜 우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사는 것일까?
(필리핀 태생의 페페 신부가 불치병으로 삶을 정리하며 쓴 글)
* 엮은이: 정연복 / 한국기독교연구소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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